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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소식

탄자니아 태양광 발전소 사역

새로운 장을 여시는 주님께 순종하며  탄자니아로 갑니다.

M.O.M을 통해 정말 여러 사역을 많이 배웠고, 또 스스로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운영, 섭리하시고 뜻하신 바가 어떠하신지, 어떻게 우리가 이기적인 생각으로 부서져 있는지, 그리하여 원래 없었던 클라스가 생기고, 빈부의 차가 극심하여 통탄할 주님의 마음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제 일년에 한 마을씩, 태양광을 통해 '빛이 있으라' 하는 하나님의 선포를 다시 하기를 원하고, 그 따뜻하고 아름다움안에서 현지의 지체들이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고, 멋진 마을들로 회복하는 것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또 무엇을 성취를 하든 주님의 이름이 영광되기를 바라고, 무엇보다 주님의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그들이 온전히 회복하여 새로운 창조력으로 각 고장에서 주님과 함께 기쁨이 넘쳐나기를 (let nations be glad!) -- 이 말씀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하실 것을 선포합니다. 

마음에 소원을 두고 일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주님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4-5 년간 소원을 두고 소망하게 하시더니, 이제 길을 열어 주께서 직접 성취하려고 하는 것을 느낍니다.  말씀의 현실이지요.

이것을 시기할 사탄의 방해를 묶어 달라고 중보해 주시고, 주위분들에게 주를 위해 release 해야 할 부분들이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현지의 일이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쇠문을 부수고, 신음하는 만물의 한 곳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주권이 다시 그 땅에 빛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한다고 (롬 8)  하시는 말씀 - 그냥 하나님의 자녀로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런 일도 하겠느냐?  주님의 사랑으로 표현으로, 목이 마른 한 어린이에게 한모금의 물을 마시게 하고, 암흑 속에서 답답해 하는 엄마와 아이들, 일을 찾는 아버지들과 청년들 몇몇에게라도 주님의 솜씨를 보여주고 깨닫게 하고 싶네요. 

부족하지만, 기회를 주신 주님께 다시 감사하며 겸손하게 나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주님의 좋은 계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지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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