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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LA지역, 안민옥 집사님 소식

할렐루야!!


방금 전 미 서부지역 시간으로 1/19 토요일 오후 1시30분경 제 아내가 두 발로 걸어서
병원에서 퇴원하여 두 발로 걸어서 13일만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든 경과가 좋고, 또 회복 속도도 대단히 빨라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그가 하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도와 격려를 퍼부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크나큰 사랑의 빚을 지게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곳 서울에서 선양하나재단 (북한 선교) 국제이사회에 참석하여 북한사역의
재정적인 투명성 제고를 위한 컴퓨터 시스템 개발에 대한 것들을 이사회에 presentation 하였고
또한 어제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있는 충신교회의 Eye mission team 20 여명을 훈련시키는
안경/검안사역강좌를 토요일 오전9시부터 6시간동안 은혜안에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조금이나마 사용되어질 수 있었다는 벅찬 감격과
아내의 일을 통해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세밀하신 인도 보호하심을 체험함으로 인한 한 없는 기쁨이 이 시간 
제 마음을 가득채우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아내가 그 어렵다는 뇌수술 후 48시간이 지나도 깨어나지 못하는 그때에 그 아내 곁을 떠나 하나님의 나라의 일들을
예정대로 진행하기위해 지구 반대편으로 향하는 항공기를 타야만 했었던 힘들었던 과정들 안에서 이 모든 것들에 
대항하여 믿음으로 한 발을 내 디딛딜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결국은 주 안에서 큰 승리의 기쁨을 맛 볼 수 있도록 한 순간 한 순간을 이끌어주셨던 성령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서울에서 안기주집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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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013 5:15PM


많은 분들의 기도로 제 아내의 뇌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쳐질 수 있었습니다.
먼저 순간 순간 이적과 기사로 인도해주신 성령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Anuerysm (한국말로는 몰라서 영어 단어를 썻습니다)
혈관의 어떤 부분이 얇아져서 혈액의 압력으로 꽈리처럼 혈관이 퉁겨져 나온 상태....
이것이 뇌속의 혈관이 있어서 얼굴쪽으로 나오는 12개의 신경들 중 #3 신경을 눌러서
오른쪽 눈꺼풀이 닫혀져 열리지 않았던 것으로 발견할 수 있었슴.

아시다시피 이것은 발견치 못하면 얼마간 살다가 혈액의 압력으로 터지면 그냥 천국으로 가는 병.
감사하게 눈의 이상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발견할 수 있었고...
막상 수술을 하려고 오른쪽 머리뼈를 열고보니 며 칠 전 MRI/MRA/CT 촬영때보다 더욱 커져있었고
그 부분이 액티브하게 화가난 상태(?) 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을 만큼 되어져 그냥 두었으면
어쩌면 몇 일 안으로 터질수밖에 없었던 급박(?)한 상태여서...
집도 의사들 (UCLA's best Neuro Surgent Team) 이 제 아내의 모든 뇌세포를 coma 상태로 정지시킨 후
성공적으로 clip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Anuerysm 은 clip 하는 동시에 터져서 그 위급성을
반증했었다고 합니다.

수술은 3시간 안에 마쳐졌지만 그 코마상태로 만들기 위해 독한 마취제를 투여했기에 제 아내는 
마취상태에서 이미 36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서서히 정신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하루 이틀 정도면 완전히 돌아올 것을 확신하며...
기도로 금식으로 함께해주신 여러분들께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요....
전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귀한 종들에게 다 상급을 내리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지금 일본 하네다공항에서 이글을 씁니다.
한국과 일본을 방문 후 24일(목) LA로 돌아옵니다.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리며...

안기주집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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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013 1:9AM


방금 제 아내와 통화(?)했습니다.
미 서부 시간으로 16일 오후10시 현재 제 아내는 모든 의식이 다 회복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다만 아직 말을 또렷하게 하지는 못하고 또 대수술(?) 후여서 인지 오른 쪽 얼굴이 좀 부어있고
많은 통증을 앓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오른쪽 머릿뼈를 톱으로 썰어서 뇌수술을 했는데 그 정도는 아프겠죠?)
제가 전화로 "I LOVE YOU" 했더니 "아아아 러러러 우우우" 정도로 대답을 한 것 같았습니다 (하하하)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며, 금식으로 기도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서울에서 안기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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